** 다음은 예전 다음카페 "백반증 이겨내자"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버리버려 님은 남들보다 일찍 가성카탈라제를 사용하셨던 분이예요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시 옮겨 드립니다.
<게시글 본문>
단순한 얘기입니다.
카탈라제 치료하시는분들은 강황과 울금을 피하세요.
이건 제가 협회에도 문의 드렸던 내용인데
원장님은 강황과 울금은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셨는데, 못먹는 스트레스가 더 나쁘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연구진들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인도사람에게 카탈라제 치료를 시도햇는데 효과가 없더랍니다.
연구끝에 강황이 문제인걸 알고, 그룹을 나누었습니다.
1. 강황을 계속적으로 섭취한는 그룹
2. 강황을 안먹는 그룹
결론은 2의 효과가 좋았고 1은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저도 안믿습니다.
헌데, 1.그룹에 강황섭취를 금하게 하고(6개월간) 치료하였을때 반응이 나타났고 치료효과가 좋아졌습니다.
많은 연구결과가 있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결론이 난듯 합니다.
정말 좋지 않다는데 그래도 드셔야 하겠다는 분은 드시고 다른분들은 참고하세요.
사설이자만,
외국에도 백반증에 관한 민간요법 많습니다.
약도 많구요.. 어떤약들은 효과가 없으면 돈 돌려준다고 호언장담하는 약도 있습니다.
우리의 병이 난치병이란걸 환우들도 잘 알고 약장수도 잘 아실겁니다.
저런약 사서 먹었고, 효과 없었다 .
100프로 크레임 청구하시나요? 물론 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되는데
반면, 안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개나소나 효과 있다고 떠들어 댑니다.
크레임 청구부분에서 개인이라 환불안되면 소송이 어려울 뿐더러 정말 화가나더라도 난치병이라 그렇거니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상대적 약자이며 피해자 입니다 누구는 아이의 환부가 걱정되 수많은 돈과 시간을 지불하며,
누구는 자신의 환부를 위해 많은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불사합니다.
가장 화나는 부분은 이런 상대적 약한 부분을 상업에 이용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전세계적으로 있는듯 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더군요.
만약 본인의 가족이 암 말기라 칩시다. 모두 가망이 없다 합니다.
누군가 어떤 믿지못할 약을 통해 확실히 낳았더라 확실한 믿음을 준다면 간절한 사람은 빠져들게 되있습니다.
"사기는 무언가에 간절할때 당합니다" <== 이말은 저의 인생 지론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과연, 그 영세업자에게 크레임 걸까요? 영세업자가 아니라쳐도 크레임 걸까요?
어짜피 고칠수 없었는데 시도라도 해봤다하고 자기만족 할겁니다.
죄송한데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가 다니는 병원을 보세요.
다양한 시도를 할수없는 구조입니다.
만약 튀는 시도를 했다 실패하거나 부작용이 생겼다면, 바로 법적 소송 들어갈겁니다.
사람은 똥누러 갈때와 똥누고 나올때 맘이 다릅니다.
첨에는 병을 고치기 위해 어떠한 시도라도 해주세요 하다가 잘못되면 탓하는 식이죠.
하여, 의사들은 확실한 치료만 합니다.
가장 효과가 있으며 반면에 가장 대중적인.. 잘못되도 욕먹지 않는 시술.
엑시머 한대 가지고 있으면 돈이 된다더라...(지속적으로 치료해야하기때문에 단골손님임)
마땅히 치료할 방법도 없고 보유병원은 다른 치료를 시도해볼 가치도 못느낌.
하지만, 이런데도 외국에선 다양한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도가 있었고 많은 시도가 실패로 그치거나 획기적인 호전이 없어 묻혔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대부분의 의사들도 모를뿐이죠.
V-TAR나 Novitil,가성카탈라제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합니다.
우리나라 의사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사실 시도할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모든사람에게 효과가 있는건 아닙니다.
근데 왜? 모든사람에게 효과가 있는게 아닌 엑시머와 광선만 하느냐?
환우들이 곰곰히 생각해볼때입니다.
저는 솔직히 제 치료경과 사진을 협회에 제출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럴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어짜피 그네들은 관심이 없을걸 알기때문입니다.
몇차례 임상을 요구했습니다.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가성 카탈라제는 지금까지 제가본 그 어떤 보조치료제보다 훌륭했는데 말이죠
이러 이러한 이유로 외국에선 환자협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환자협회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활동전무)
환자들끼리 서로 다독이고 뭉치고 나아가 다양한 치료방법을
요구하지 않는한 우리는 영원한 난치병 환자입니다.
나만 낳으면 되니깐 하는 맘을 버리시고,
작게는 정모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들은 버리시고
백반증 환자 처우개선을 위해 내가할수있는 적극적인 활동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때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의 장애등급도 마찮가지구요.
다들 쉬쉬하고 알리길 꺼려하니 알지도 못하는 무식한 애들이 "그럼 탈모도 장애등급 줘야겠네" 라고 댓글다는거 아닐까요?
존밤 되시구요.. 술한잔 먹구 급 울분을 토해봅니다.ㅜㅜ
출처 : 다음 카페 "백반증 이겨내자" http://cafe.daum.net/qorqkswmd/2Kwf/1318
* 버리버려님 치료경과 게시글 : http://cafe.daum.net/qorqkswmd/88z1/3360
<체크포인트>
1. 저보다 더 열정적이셨던 분이 계셨었네요. 존경스러운 마음입니다.
2. 가성카탈라제크림과 강황의 역학관계에 대한 내용은 좀 더 찾아 볼께요
3. 울 서방님, 인도 레스토랑에서 카레 먹는 거 좋아하시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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