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2014.9월 요르단에 출장을 가다...
암만에서 볼 일을 보고 나서 오찬모임까지 약 2시간이 남길래, 영어 가능한 기사를 딸려 제공된 차량으로 암만에서 약 40분 가량 소요되는 시타델을 구경하다.
요르단의 햇볕과 햇빛은 정말 too much인 듯...
공식일정 사이에 짜투리 시간을 전혀 예상치 않았기에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을 하게 되었다.
시타델이라 하면 영어로는 '성채'라는 뜻인데... 암만 시타델은 그냥 하나의 고유명사로 쓰이나보다
시타델 언덕에서 내려다 본 암만 구시가지 전경...
석조 기둥이 어마어마 하다... 이런 기둥으로 받친 건물은 얼마나 웅장했을꼬?
헤라클레스 신전의 잔해들...
시타델 박물관 전경
앞의 풀들은 건조해서 그런지 다 말라 죽었다.
헤라클레스 신전의 예전 모습.. 추정이겠지??
이런 타일문화~~~
이슬람이나 로마나....
사이즈가 작으므로 패스~~~
큰 사이즈의 타일벽화는 튀니지에서 엄청 질리도록 봤으므로~~
그래도 이렇게 정교한 석조공예품에는 눈길을 빼앗기다~~
박물관 맞은편 유적지들... 무엇이 있었는지 가늠할 수도 없다.
운전기사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 교회였다고 하던 것 같던데..
그 운전기사,, 나중에 귀찮은지 그냥 "예~~예~"
구 시가지로 내려오다~~
사탕수수 쥬스도 먹었는데, 그건 사진 안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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