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관련기사

쿠바의 백반증치료제-멜라게니나 플러스(Melagenina Plus)

내맘대로11 2016. 11. 28. 09:48

쿠바라는 나라는 모든 국민에 대한 의료비가 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나라보다 의료수준이 꽤 높아 외국 유학생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출처 : Healthy Living Doctor 365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백반증, 그 때문에 가장 절망적인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 쿠바의 의사들이 백반증 치료법을 발견했다.


이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는 쿠바에 최소한 3일간 머무르면서 국제의료서비스를 진료받게 된다. 


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진료비는 120CUC(쿠바 화폐단위, 약 15만원)이다.  백반증 치료를 위해 환자는 피부 생검을 하여야 하며, 편의상 진료센터에서 150CUC(약 18만원)의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지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외래진료의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의 호텔에서 머물 수도 있다.  진료비는 회당  40CUC(약 5만원)이다.


그리고 환자들은 몇 차례 진료를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가 집에서 계속 치료를 할 수 있다.  집에서 치료를 완료하기 위해 환자들은 처방된 약을 사용하여야 한다.  복용량은 백반부위가 얼마나 퍼져있는가 정도에 따라 다르게 처방된다.  백반증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멜라게니나 플러스이며 병당 36CUC(약 45,000원)이다.

이 치료제에 대해 환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이 치료제가 손쉽게 구매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치료제를 구매하려면, 첫째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그 후 센터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비에는 진단과 3회 치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http://www.cubaheal.com/vitiligo-treatment-with-melagenina-plus/



<멜라게니나 플러스란>


멜라게니나 플러스는 인체 플라센타의 알코올 추출물이다.  멜라게니나 플러스는 멜라닌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이 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시킨다.

출처 : http://www.healthylivingdoctor365.com/2016/11/whole-world-celebrates-cuban-doctors-achieve-cure-vitiligo/

 

멜라게니나 플러스는 약 20년 전 쿠바에서 인체 플라센타 조직을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지금은 다른 동물들의 플라센타 조직을 이용하는 것 같다.  쿠바 제조사에서는 높은 치료율을 주장하지만 실제 확인하기 어려우며 많은 사람들이 '전혀 효과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멜라게니나 플러스는 하루에 수 차례 바른 후 15분간 자연 햇빛을 받도록 되어 있다.  1998년 멜라게니나 플러스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에는 다른 치료법과는 달리 하루 1회 도포하고 햇빛에 노출하지도 않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멜라게니나 플러스 제조사는 제품에 포함된 염화칼슘이 피부의 색소생성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이 제품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FDA로부터 백반증치료제로 승인받지 못했다.

출처 : https://www.vitiligosupport.org/faq.cfm#item42a


<멜라게니나 플러스 제품설명>

액체상태이고 유효기간은 3년이나 됩니다.  미국 아마존 가격은 최저가 72불 정도구요, 한국까지 배송됩니다.  단, 보내는 곳은 쿠바가 아닌 우크라이나입니다.




<체크포인트>

1. 이런게 있었다는 것을 얼마 전 알았는데, 개발된지 20년이나 되었군요

2. 왜 쿠바나 미국에서 배송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서 배송되는지 이제 이해가 됩니다.

3. 얼핏 광선치료가 불필요한 치료제라고 읽은 기억이 있어 혹했는데, 이젠 햇빛이라도 필요하다고 선회했나 봅니다.

4. 해당 제품에 대한 아마존 소비자평이 갈리더라구요.  역시 100% 치료제는 아직 ~~인가요?




가성카탈라제크림과 함께 하는 백반증 자가치료 카페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세요.

등업절차 없이 가입만으로도 모든 게시물을 보실 수 있답니다.

http://cafe.naver.com/somaso/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