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JM, et al. J Am Acad Dermatol. 2016;doi:10.1016/j.jaad.2016.08.064
2016년 11월 10일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혈 모세포 이식을받은 환자는백반증 발병률이 상당히 증가했다고한다.
연구진들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10년~2013년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2,474명의 환자와 동일 기간 중 치질절제술 또는 충수절제술(맹장수술)을 받은 8,2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들 환자들은 2009년까지는 백반증 진단을 받지 않았고, 기존에 백반증이 있는 환자들은 제외했다.
2010년~2013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중 29명에게서 백반증이 발생(발병률 1.06%)하여대조군(발생률 0.34%)에 비해 높았다. 조혈모세포 환자들의 성별과 연령을 조정한 후 백반증 발병위험 증가율은 3.13%였다.
– by Bruce Thiel
Disclosure: The researchers report no relevant financial disclosures.
** 이 연구보고는 최초로 10년전인 2005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된 내용이지만
이후 실제 2013년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 같아요.
그래도 한국에서 이런 것도 분석했다는 것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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