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치료연고 (프로토픽,엘리델,가성카탈라제)

세계백반증 후원재단의 FAQ 화면입니다.

출처 : http://www.vitiligosupport.com/faq.cfm

맨 윗쪽에 스테로이드 크림, 그리고 화살표 쪽에 프로토픽, 엘리델, 가성카탈라제에 대하여 소개되어 있습니다.(외국에서는 정식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프로토픽>

프로토픽 (타크롤리무스, Tacrolimus)는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백반증 치료 약물이다.  일본 후지사와제약(Fujisawa Pharmaceuticals)에서 제조한 이 연고는 백반증 부위의 면역반응을 억제하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사용자의 일부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픽 연고는 현재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습진)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승인 내용에는 백반증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으며, 미국 FDA 규정에서도 현재까지는 사용의 제한이나 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

프로토픽은 용도에 따라 0.03% 또는 1%함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토픽 연고 사용에 따른 위험이나 부작용은 현재까지 완전히 알려지 않았으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도 좋다. 

2006년 초 블랙박스 경고가 프로토픽에게 내려졌는데, 그 내용은 프로토픽 크림 사용 후 림프종이나 피부암 발생이 여러 건 보고되었다는 것이다.  일부 의사들은 이 결과에 대해 반박하며, 보고된 피부임이나 림프종의 발생사례가 일반인들의 발생사례보다 높지 않다고 주장한다. 

<엘리델>

엘리델(Elidel), 알다라(Aldara), 이미키모드(Imiquimod)?

프로토픽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들은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면역 조절제이다.  엘리델은 피메크롤리무스(Pimecrolimus)라는 제품으로 프로토픽과 비슷하지만 크림형태이다. 

프로토픽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군에는 2005년 초 블랙박스 경고가 추가되었으며, 사용 후 림프종이나 피부암이 보고된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고 한다.  일부 의사들은 프로토픽의 경우와 마찬가지고 해당 질환의 발병율이 일반인의 발병율에 비해 높지 않다고 주장한다.

<가성카탈라제>

가성카탈라제는 줄여서 Pcat이라고도 불리는 크림이며, 하루 2회 피부에 바름으로써 백반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환부의 높은 과산화수소 레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가성카탈라제는 일반적으로 자외선 치료와 함께 하게 되며, 가성카탈라제로 인해 피부가 햇빛에 예민해지거나 하는 부작용은 없다.  오리지널 제조크림은 독일 그리프트발트나 영국 브래드포드에서 구할 수 있다.

** 현재 미국에서 구매가능한 가성카탈라제크림은 오리지널 제조 포뮬라를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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