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모든 만물이 깨어나고 우리 몸의 기능도 활성화되기 시작하며 백반증 또한 이 시기에 발병하거나 확산되기 쉽다. 이는 멜라닌 생성 및 피부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
봄에는 멜라닌색소 기능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작용하게 되어 멜라닌 생성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된다. 필요 영양소의 수요 공급이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면 티로시나제의 활동이 감소되고, 그 결과 백반증에 영향을 주게 된다. 게다가 일부 백반증 환자들은 표피 피부지원 능력이 매우 약해서 햇빛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그 결과 피부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피부의 멜라닌색소에 영향을 미치고 백반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가을과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져 우리 몸의 신진대사도 감소하게 되고, 멜라닌 색소 생성에 필요한 티로시나제 등의 영양소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효과적인 백반증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http://www.skindiseasehospital.org/vitiligo/vitiligo-causes/1376.html
<체크포인트>
1. 봄과 여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면서 멜라닌색소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질 수 있나 보군요.
* 늦겨울부터 슬슬 보조영양제를 챙겨보면 손해는 보지 않겠네요
2. 가을과 겨울에는 치료를 중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이 시기를 치료의 적기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3. 출처는 중국 북경의 백반증 전문병원인데, 영어로 번역해 놓은 실력은 정말 ~~~ ㅠㅠㅠ
* 성질 급한 제가 중국어를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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